하와이 신혼여행 빅아일랜드 코나 자유여행 일정 -둘째날
Hico 카페가서 모닝커피 >장봐서 > 매니니오왈리비치 > 호노카아 마을구경 > 마우나케아 별보로가기
오전에 비치에서 수영하고 숙소가서 씻고 나선곳은
코나에서 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호노카아 마을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이곳에 말라사다 맛집이 있다고 하니 잠시 들려 빵도 먹고 해가 지는 시간을 기다렸다
마우나케아에서 별보는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자 서둘러 이동 했다.
1. 호노카아 마을


호노카아 마을은 좋아하던 일본 영화 '호노카아보이' 우리나라에서는 '하와이안 레시피'로 개봉한 영화다
일본 특유의 감성있는 화면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특히 아기자기 소품과 할머니집의 인테리어와 음식 화면이 이쁜 영화라
가끔씩 생각날때 마다 보던 영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결정하고나서 빅아일랜드로 가겠다고 마음먹고 이곳저곳 검색해본 결과
좋아하던 영화속 배경이 빅아일랜드라니 이것은 운명인가 싶고 꼭 가보고 싶던 마을이였다.


날씨가 흐려서 일까 영화속 특유의 따스한 느낌 보다는 사람이 너무 없는 휑한 동네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도 곳곳에 남아있던 영화속 풍경이 주던 마을의 모습은 처음온곳인데도 괜히 낯이 익었던 곳이였다.

기대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한시간 넘게 차로 열심히 달려온게 아깝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다.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서울에서 경기도 가는 거리 라고 생각하니 꽤 먼곳이기도 했던 곳
루트를 잘 생각하고 너무 크게크게 이동은 하지 않는게 좋을꺼 같다. 생각보다 2차선 도로를 끊임없이 달리는게
피곤한 일이기도 하고 어디를 이동할려면 기본 1시간 넘게 걸린다.


호노카아 마을에 온김에 하와이 음식? 별미라는 말라사다를 먹으러 왔다. 영화속에서도 참 맛있게 보였던
말라사다!
#텍스드라이브인
이곳이 말라사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호노카아 마을 초입에 위치해 있다.


휴게소 처럼 생긴 안쪽에서 커피와 말라사다 주문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안쪽에서 뜨끈뜨끈한 말라사다가 나오는중이였다.


손바닥 보다 큰 말라사다가 나왔다. 그냥 설탕 뭍힌 도넛! 시장에서 파는 도넛 맛이다!! 굳이 여기와서 찾아 먹을정도로
대단한 맛은 아니였지만 잠시나마 호노카아보이 영화속 한장면으로 들어간 기분이 들기도 했던 마을에서의 시간
여기에서 너무 여유 부렸더니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호노카아 마을에서 마우나 케아 전망대 까지는 차로 1시간 40분 거리 또 어마어마한 거리를 계속 달려야 했기에
서둘러 이동해 본다.
2.마우나케아 전망대


차로 달리고 달려서 부지런히 마우나케아 가는길
가는길에 비가 내렸다가 반복하더니 엄청 큰 무지개를 봤다!

하와이엔 무지개라더니 너무 이쁜 무지개를 보니 차를 안세울수가 없었다.
신기한 무지개를 보며 이 자연에 감탄하면서 드라이브하는 맛이라니 너무 멀다고 투덜투덜 거렸지만 이것도 여행의 묘미인거 같고
드라이브하는 내내 역시 빅아일랜드라면 외치며 사진을 연신 찍었다.


마우나케아로 가는 길은 정말 처음보는 모습의 연속이였다. 어느 나라가도 산이 다 그렇지 논뷰가 다 그렇지 하고 여긴 한국 어디 갔다
저기 갔다 했지만 빅아일랜드는 처음 보는 자연의 모습의 연속이였다. 새로운 행성같던 빅아일랜드
차를 세워두고 여기저기 사진 찍고 기록하고 싶었지만 해가 지는 시간이 촉박해서 서둘러 갈수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드라이브 였다.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마우나케아 전망대 비짓센터에 도착했다. 우리의 계획은 여기서 일몰을 보는거!
슬슬 붉은 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몰이 잘보이는 명당을 가기위해선 등산을 해야한다.
이곳에 오니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도 서둘러 뒷따라 등산이라고 하기 보단 언덕을 올랐다
이곳에 올때 운동화 필수! 패딩 점퍼 필수!
갑자기 여기오면 겨울이 된다 우리가 한참 올라오긴 올라왔구나 실감이 되는 순간!



구름위에 있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구나
너무너무 감동적인 순간이다. 이렇게 이쁜 일몰을 이렇게 깨끗한 공기와 맑은 하늘에서 보다니 정말 감동 그차체다
무리하게 와도 되는 곳이구나 생각이 들던 곳!

해가 끝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다 봤다
해가 다 떨어지니 갑자기 급 하늘이 깜깜해 진다.
비짓 센터에서 그때부터 하나둘 사람들이 의자를 가지고 나오거나 차안에 들어가서 별 구경할 준비를 한다.
우리는 너무너무 추워서 차안에서 별구경하는걸로 하고 차안에서 완전히 어두어 지기를 기다렸다.
여기저기서 와와 하는 소리가 들려서 하늘을 올려보니 별이 쏟아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라는걸 또 처음 경험해 보았다.

아이폰으로 담은 하늘의 모습이 이정도 실제로 눈으로 보는 별이 빛나는 밤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다.
담번에 여기에 간다면 먹을꺼 넉넉히 사서 따뜻하게 입고 운동화 꼭 신어서 목도리하고 맑은 공기 맡으며 밖에서
밤새 별만 봐도 좋을듯하다. 참고하세요
(우리는 넘 늦게 와서 먹을것도 없고 샌달신고왔고 준비부족으로 오래 못있었던게 너무 아쉽다!)
그렇게 감동적인 밤을 보내곤 다시 숙소까지 1시간 40분 또 운전해서 코나까지 돌아갔다 ㅠ
(시간 일정도 잘 체크 하시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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